정준 반박 월세 결혼 일본불매 운동 동참 이유

한일관계가 급격하게 안좋아지며 반일감정으로 일본물매 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배우 정준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정준에게 악의적인 댓글을 달기도 했었는데요. 정준은 이에 대해 반박하며 명확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혀 많은 네티즌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정준이 11일 자신의 SNS에 “보이콧 재팬.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히자 “일본 외무성에 신고한다”고 댓글을 남기면서 악플을 달기도 했었는데요. 

 

최근 정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우병 파동(2008년)은, 그땐 제가 어려서요. 하지만 지금은 알 거 같아요. 일본이요? 평생 안가지요 뭐… 미국요? 뭐 이거 때문에 못 간다면 안갈래요”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쉽게 보는 일본 대통령한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 정도 표현도 못 한다면 그냥 안 갈래요? 공인이요? 전 국민 아닌가여? 선동이여? 제가 그 정도로 인기가 없어서요”라고 명확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님아 뭐가 두려운가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 정도도 못한다면… 손해 보지요 뭐…대한민국 국민으로서!”라고 전하면서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정준은 올초 월세 체납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지금 현재는 다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