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사망 이유 유서 고향 재혼 일식집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자택에 유서를 쓰고 나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정두언 전 의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고 합니다.

전두언 전 의원은 1957년생으로 올해 63세이며 고향은 서울 서대문구입니다.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 후 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정계에는 이회창의 권유로 서대문구에 출마해 낙선했으며 이후 3선 의원을 지냈습니다.

정두언 전의원은 슬하에 1남 1녀가 있으며  2018년 구윤승 씨와 재혼했습니다. 이후 함께 마포에서 일식집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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