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주차논란 장애인 주차 구역

빅뱅의 탑이 사회복무요원 마지막 근무 날인 오늘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면서 또다시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대체복무 중인 탑은 오늘 소집해제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마지막 출근 길인 오늘 자신의 차량을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운 뒤 차에서 하차해 논란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집해제하는 날이라 경호원을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운 뒤 경호원의 애스코트를 받자 많은 기자들과 팬들은 실망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장애인이 타지 않은 경우는 어떠한 경우에도 주차할 수 없게 규정이 되어 있는데요.

 

차량 자체에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시가 있어도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다면 주차를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빅뱅의 탑이 또다시 논란의 불씨를 키운셈입니다.

탑은 의경으로 근무를 하다가 한모씨와 대마 사건에 휘말려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며, 의경자격을 박탈 당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또한, 탑이 과도하게 병가를 사용했다는 지적이 일어 논란이 된적도 있는데요. 용산구 측은 탑의 병가는 규정상에 어긋나는게 없다고 일축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