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임신근황 심경고백 만삭 소감
- 이슈메이커
- 2019. 7. 11. 00:09
가수 별이 출산 한 달여를 앞두고 자신의 임신 근황을 전했습니다.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에 가까운 D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배가 불러있는 모습이 이제 얼마 안남았다"면서 아이가 훌쩍 커버릴 때릴 대비해서 틈틈히 사진을 찍어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배부른 저 때의 모습이 그리울 것 같아서라고 하네요.
또한 별은 만삭의 몸으로 심경고백을 하기도 했는데요. "요즘에 하루에 몇번씩 설렜다가도 겁이 나기도 한다"며 다 경험해봤던 일인데도 불구하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어 "벅찰만큼 감동이 밀려왔다가도 숨이막히는 것 같기도 한다"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별은 하하와 2012년에 결혼을 했는데요. 현재 벌써 두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셋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축하의 인사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이제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 별 인스타그램 전문
배가 불러있는 모습도 이제 얼마 안 남아서 틈틈이 사진을 찍어두게 돼요.
지금 무겁고 힘들지만 쏭이가 태어나고 또 아이들이 훌쩍 커버렸을 그 언젠가에 문득 저 사진속 배부른 저때의 모습이 그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누군가는 말도안돼 뭔소리냐 할지 몰라도 엄마들, 특히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있는 엄마들이라면 공감하실 감정선일듯.
요즘 이래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하루 몇번씩 설렜다가도 겁이났다가도 하고 그래요. 벅찰만큼의 감동이 훅 하고 밀려왔다가 그맘이 너무 커서 덜컥 숨이막히는것 같기도하고. 참 이상하죠. 이미 다 경험했고.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말예요. 쏭이는 또 새로운 생명이니까. 이 아이와 함께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거라 그런거겠죠?
아 참. 추천해주신 육아템들 너무너무 도움이됐어요. 실제로 여러번 언급된 제품들은 따로 검색까지해보고 구매목록에 넣어두기도 했답니다 히히. 역시 엄마들! 든든해라. 전 혼자가아녔어요!
자꾸 피드가 엄마들 포커스에 맞춰가는것같아서 미안하고 죄송할때가 있는데 처녀.총각.학생.직장인분들도! 사랑합니다! 쬐금만 이해바래요. 요즘 제 상황이 상황인지라. 곧 좀 더 다양한 내용으로 근황과 일상을 전해볼게요. 오늘도 많이웃는 행복한 하루 보내기로 해요.
'이슈메이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병현 237억 연봉 법규 (0) | 2019.07.11 |
---|---|
김숙 고소 경찰신고 스토커 10개월 (0) | 2019.07.11 |
박유천 출연정지 이유 집행유예 (0) | 2019.07.10 |
구혜선 13kg 증량 연애담 안재현 결혼 (0) | 2019.07.10 |
차선우 현역입대 바로 소속사 (0) | 2019.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