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폭로 비혼주의자 발연기 여자친구 탈모 나이

배우 이규환이 15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고 합니다. 이규한은 김영철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먼저 김영철이 아는 척하다 망신당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tvN 막돼먹은 영애 씨 드라마 할 때 김영철이 카메오로 나와줄 거라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김영철이 거절하는 바람에 망신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당시 김영철의 출연 거절 이유는 드라마 고정이 아니면 안 한다 였다는데요. 이에 이규한은 김희선 씨가 부르면 전날에 불러도 나가지 않았나. 김영철이 이런 사람이다라고 폭로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날 김영철은 이규환이 방송에서 비혼 주의자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 물었는데요. 이에 이규한은 당분간 비혼 하겠다는 이야기였다. 요즘 촬영장에 가서 일할 때 재미있다. 당분간은 많은 역할로 많은 연기를 하고 싶다. 일은 많이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규한은 내 이름은 김삼순 때 발연기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김삼순의 바람기 많은 전 남자 친구 역을 맡았는데요. 이규한은 너무 발연기였다. 제가 나오는 걸 안 본다. 드라마든 예능이든 이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규한은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라고 합니다. 1998년 mbc 사랑과 성공이라는 드라마로 데뷔를 했으며 현재는 서울메이트 3에 출연 중입니다. 이규한은 방송에서 탈모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이규한은 방송을 통해서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예능 SNL 코리아에서는 여자 친구를 공개했으며 일반인 여자 친구의 외모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