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해명 제적 16kg 다어이트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군면제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고 하는데요. 돈스파이크는 SNS에 "주말에 제 다이어트 소식이 화제가 되었던 듯합니다"라고 말하며 정정의 글을 올렸습니다.

 

군면제 관련에 대해서도 "몇몇 분들이 ‘생계유지 곤란 군면제가 무슨 연세대냐’ 하시며 악플을 다시던데... 네~ 그분들 말대로 등록금 비쌌죠. 몇 학기 못 다니고 등록 못하여 제적처리... 졸업 못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돈스파이크는 고등학교 때까진 형편 나쁘지 않았으며 대학 들어가자마자 집안이 사업실패로 좀 많이 힘들다. 형편이 다시 나아진 건 나가수 이후라고 밝히며 자꾸 아픈 기억을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돈스 파이크는 자신의 SNS에 16kg을 감량한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 돈스파이크 SNS 글 전문

굴라쉬 슈니첼 샘플 제작 중에...ㅎ 주말에 제 다이어트 소식이 화제가 되었던 듯합니다.

 몇몇 기사를 보니 사실이 조금 아닌 부분이 있어 공지드려요. 저는 키 189.8cm에 원래 119킬로였고요. 16킬로 감량 후 조금 불어(?) 현재 105킬로 전후입니다. 지금 좀 정체기인데 노력하여 더 감량할 예정입니다. 미용이 아닌 건강을 위함이니 잘 생겨지진 않을 듯한데요. 

그리고 몇몇 분들이 ‘생계유지 곤란 군면제가 무슨 연세대냐’ 하시며 악플을 다시던데... 네~ 그분들 말대로 등록금 비쌌죠. 몇 학기 못 다니고 등록 못하여 제적처리... 졸업 못했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진 형편 나쁘지 않았고요, 대학 들어가자마자 집안이 사업실패로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형편이 다시 나아진 건 ‘나가수’ 이후였네요~ 저 아는 분이면 다 아는 얘기입니다만... 자꾸 아픈 기억 건드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글들이 마냥 편치 않네요~ 모두 즐거운 한주 시작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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