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사과 불매운동확산
- 이슈메이커
- 2019. 7. 17. 13:47
지난 16일 유니클로 일본 본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임원이 불매운동 여파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고 합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입장문에서 임원의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당시 발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님들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이며 그러한 노력을 묵묵히 계속해 나가겠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는데요.
지난 11일 오카자키 다케시 패스트리테일링 재무책임자(CFO)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패스트리테일링 결산 설명회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이미 매출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도 “(그 영향이) 장기간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해당 발언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여론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마침 한국 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표적이던 유니클로는 더 큰 위기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일본 불매 운동이 일어나게 된 이유는 일본이 최근 '수출관리를 둘러싼 부적절한 사안 발생'을 이유로 한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소재 품목의 수출 규제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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