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청문회 재산 부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8일(오늘) 열린다고 하는데요. 야당은 윤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고 합니다.  

우선 윤 후보자가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또한 윤 후보자 장모인 최모 씨의 사기사건 연루 의혹과 윤 후보자의 아내가 비상장 주식 투자한 경위에 대해서도 의혹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검증에도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후보자의 부인인 김건희 씨는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코바나 콘텐츠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12년 41세의 나이에 12살 연상인 윤석열 후보자와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재혼이 아니냐는 소문도 불거졌지만 두 사람 모두 초혼이었다고 합니다.

윤 후보자의 재산은 51억 8600만 원이며 대부분 예금 중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 중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예금이 49억 7200만 원이고 본인 예금은 2억 1400만 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신고가액이 12억 원인 서초동 복합건물은 부인의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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