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발가락 골절 네이처

 

그룹 네이처는 오는 10일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려졌는데요. 네이처 리더인 루가 지난 주말 발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현재 루는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당분간 무대에 서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그로 인해 네이처는 루를 제외한 7인 체제로 컴백 무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이처 소속사에 따르면 신속한 응급처치와 치료로 부상 부위에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으나 일정 기간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고려해 루와 상의 끝에 몸 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번 활동과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번 컴백 활동 중 루는 퍼포먼스 무대를 제외한 팬사인회, 인터뷰, 방송활동 등에만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상황에서 10일 예정된 쇼케이스는 물론이고 방송 등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네이처는 지난해 8월 '기분 좋아'로 데뷔했으며 이번 앨범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미니앨범이기도 하는데요. 공개된 개인 티저 이미지에서 네이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여름에 걸맞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루의 빠른 쾌유를 바라면서 네이처 8명이 함께 보여주는 멋진 무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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