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근황 역도 기록

역도 스타로 유명한 장미란의 최근 근황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장미란은 지난달 방영된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박혜정 선수의 이야기나 나왔는데요. 재활 훈련 도중 장미란과 만난 사연을 전했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장미란은 선수 시절보다 날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해당 장면이 캡처된 이미지가 퍼져나가면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장미란은 1983년 생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했다고 합니다. 2005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 이어 186kg을 성공 시킨 장미란은 합계 326kg을 다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는데요.

같은 해에 장미란 재단을 세워 스포츠 유망주와 사회 배려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으며 역도로서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받은 사람을 함께 나누길 원하다고 밝히기도 했답니다.

 

한편 장미란은 2017년부터 미국의 한 대학에서 스포츠 행정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