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부친 빚투 아버지

방송인 줄리엔 강이 아버지의 외상 빚으로 인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고 하는데요. 11일 일간 스포츠는 지난 4일 A 씨는 줄리엔강 아버지가 무전취식한 혐의로 안양동안경찰서에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A 씨는 해당 매체에 줄리엔 강 아버지가 2017년 7월 가게에 와서 술을 마시는 등 유흥비로 400만 원을 썼으며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갚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어 전화로 변제를 재촉해도 시간이 없다. 그런 적 없도로 일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줄리엔 강은 전 매니저를 통해 아버지가 해결됐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다. 평소 사이가 소원했고 연락을 안 한 지 오래인데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어 줄리엔 강 아버지는 "줄리엔 강에게 피해 없도록 하겠다"며 현재까지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줄리엔 강은 1982년생이며 부산광역시가 고향인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배우이며 모델 및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큰형은 종합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이고 둘째 형도 종합격투기 선수인 토미 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