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편애중계 예능 복귀 출연료 논란

방송인 김제동이 오랜만에 MBC 예능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그는 복귀작으로 파일럿 예능 편애 중계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김제동은 2013년 아이돌 스타 육상 풋살 양구 선수권대회 이후 6년 만에 MBC 예능에 출연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인 편애 중계는 인생의 도전을 앞둔 일반인들을 위해 6명의 편애 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가 이유를 불문하고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MC로는 김성주, 붐, 서장훈, 안정환 그리고 전 야구선수 김병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하는데요. 6년 만에 MBC로 돌아온 김제동과 첫 예능에 도전하는 김병현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제동은 고액의 강연료, 출연료를 받는다고 해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출연료에 대해 당당히 말했다고 합니다.

 

김제동은 자신의 출연료에 대해 나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200회 이상 해온 베테랑 방송인이다. 몸값은 방송국에서 책정하는 것인데 ‘적게 주세요’ 할 수 없지 않으냐고 반박했다고 하는데요. 이어받는 만큼 베풀기 때문에 당당하다. 세금 제대로 내는 건 기본이고 재해가 나면 기부금을 보낸다. 지금 미얀마의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도 짓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